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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
저는 광주·전남상담학회 5대 회장을 맡게 된 차영희입니다.
지금까지 초대 회장을 맡아주신 홍경자 회장님을 비롯하여 노안녕, 오세덕, 오익수 회장님께 그동안 학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광주·전남상담학회는 2004년 창립 이후 상담학회 활동을 통하여 상담동지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을 해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아동·청소년 문제 이외에 가족문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고령화 사회와 노인문제,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따른 심리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상담을 공부하고 싶거나 현재 공부하고 계신 분, 가르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학회 활동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위한 심리적 안녕과 정신건강,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상담활동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생활 속의 카운슬링화’ 실천을 통한 상담 동지들의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친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여러분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원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통하여 기쁨을 느끼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전남상담학회장 차 영 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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