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상담학회 추계 특별심포지움
한국상담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상담계는 어려운 시련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의 변화로 인해 아동청소년상담이
복지구현의 기치 아래 사회복지의 하위개념으로 편입될 상황이고, 뿐만 아니라 학교상담도 타 영역의 확장으로 인해 전문상담교사 제도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작금의 상황은 그 동안 우리 한국상담학회가 상담과 관련한 정부정책의 계획과 실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 결과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지난 11월 12일 아동·청소년관련법률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하여 이러한 우리의 위기상황을 절감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상담이 국가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생각해보고 이를 정책당국에
전달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11월
29일에 실시하는
추계학술행사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통합정책에 따른 상담의 기능을 분석·평가하며, 학교 현장에서 아동·청소년을 지도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전문가들의 위상과 역할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조강연1 “아동·청소년 통합정책의 방향”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담당정책관이, 기조강연2 “전문상담교사제도 운영의 방향”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담당정책관이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기조에 따른 주제는 우리 학회의 전문가가 발표를 하며, 토론은 우리 학회 및 각계의
전문가들이 담당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의 학술행사는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보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할 수 있도록 일체의 회비(참가비,
식대, 자료비)를
없애고 모든 것을 학회에서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주변의 상담전문가뿐만 아니라 상담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상담학도로서 우리들의 능력과 의지를 정책당국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상담학회장
박 태 수
학술심포지움
준비위원장 남 상 인 드림
□ 행 사 명 : 2008년 한국상담학회 추계 특별 심포지엄
□ 주 제 : 국가정책에서의 상담의 역할
□ 행사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관 2층 대강당
□ 행사일정 : 2008년 11월 29일(토), 09:00 - 16:00
□ 주 최 : 한국상담학회ㆍ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ㆍ한국학교상담학회
□ 일정표 : 한국상담학회 추계특별심포지움 안내 첨부파일 참조
1)
신청문의 :
당일
및 사전등록 가능
-
참가신청서(☞
바로가기) 작성후 E-Mail로 전송 또는 당일 접수대에 제출해 주세요.
-임정금(counselors@hanmail.net,
02-875-5830, 010-8758-5830, 한국상담학회 사무국장)
2)
참가비 없음(자료집 및 점심식사 무료 제공)
* 한국상담학회 교육연수시간으로 7시간 이수증 발급해 드립니다.
□ 연세대학교 백양관 찾아오시는 길 안내(☞ 첨부파일 참조) |
인쇄하기
한국상담학회 추계특별 심포지움(081129).hwp